프리한 마켓에서 소개한 유모차와 카시트 및 바운서를 모두 겸비한 독일 두나플러스 유모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

출산 전 준비해야 할 물품들이 너무 많은데, 그중 신생아 때부터 유모차와 카시트, 바운서는 기본으로 준비해야 하는 육아 템입니다. 그런데 유모차와 카시트, 바운서 기능을 모두 갖춘 육아 템이 있습니다. 이 육아 템은 바로 프리 한 마켓에서 소개한 독일 제품의 두나 플러스 유모차입니다. 

 

반응형

 

두나 플러스 유모차는 독일 육아용품 전문브랜드 "Doonar"라는 회사에서 만든제품으로 '카시트를 품은 유모차'라는 또다른 이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. 원래 꼭 사야하는 필수 육아템으로 유모차와 카시트 및 바운서가 있는데, 이 모든 기능을 60만원대의 유모차에 모두 담았습니다. 

 

두나플러스 유모차

두나플러스 제품 이미지이다. 왼쪽 사진은 바운서 모드를 나타낸 이미지이며, 오른쪽은 카시트모드를 나타낸 사진이다.

시중에 판매되는 유명 브랜드 유모차의 가격은 50~200만 원대입니다. 카시트의 가격은 50~100만 원대입니다. 바운서는 20만 원대입니다. 이 모두를 합산하면 최소 120만 원 이상이며, 최대 320만 원까지 이릅니다. 하지만 두나 플러스는 60만원대에 이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. 

 

 

유모차 모드

• 두나플러스 유모차는 신생아 때부터 13kg까지 가능합니다. 보통 아이가 돌이되면 11~13kg입니다. 그러니 신생아때부터 돌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. 
• 핸들의 위치를 조정하기 쉬우며,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한 주행이 가능합니다.
• 버튼 하나로 퀵 폴딩 컨트롤이 가능하여 엄마 혼자서도 쉽게 접었다 폈다가 가능합니다.
• 전 세계 12가지의 안전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입니다. 특히, 가장 높다는 EU, 미국 및 기타 현지 표준을 준수합니다. 그리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인 정면충돌 테스트에서 별점 5점을 받은 제품입니다.
• 무게는 7kg으로 해밀턴 휴대용 유모차 무게와 비슷합니다. (해밀턴 휴대용 유모차 무게 :6.9kg, 가격 : 80만 원대)
• 디럭스, 절충형, 휴대용으로 모두 사용 가능한 3in1제품입니다.

카시트 모드

 

• 이중벽 구조로 측면 충격을 흡수합니다.
• 아이에게 무해한 천연 소재를 사용합니다.
• 충돌 시 충격흡수를 위해 후 방향 고정 핸들을 사용합니다.
• 미국, 유럽, 한국 등 안전인증을 모두 통과하였습니다.
• 기내 반입이 가능한 트래블 시스템을 사용합니다.

바운서 모드

• 집은 물론 좌식으로 된 식당에서 아기를 재우거나 분유를 먹일 때 편리하게 사용됩니다.

두나 플러스 단점

• 두나 플러스는 휴대성과 편의성에 장점이 많은 만큼 다른 디럭스 유모차에 비해 안정감은 떨어집니다. 주행할 때 많이 흔들리는 건 아니지만 조금 흔들립니다. 
• 시트가 좀 작은 편이라 성장이 빠른 아이에게는 1년을 채우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.
• 필요한 액세서리는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.
• 카시트 모드를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30만 원을 지불하고 아이소픽스 베이스를 구매해야 합니다. 바구니가 없기 때문에 에센셜 백 (8만 원)과 스냅 온 스토레지 (4만 5천 원)를 구매해야 합니다.

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나 플러스 유모차는 가성비 최고의 제품이라 생각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