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
지난 19일 검찰로부터 음주운전 혐의로 수배 중인 20대 여성이 남자 친구와 마약 투여한 혐의로 입건됐다. 20대 여성 A 씨는 자신의 집에서 경찰서에 전화를 했다. 그리고는 "저 마약 했어요. 그리고 마약 투약한 사람과 같이 있어요."라는 진술을 했다. 경찰은 즉시 A 씨의 집으로 출동했다. A 씨 집에 도착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A 씨와 A 씨 남자친구 B 씨를 검거했고 진술을 받았다.
하지만 현장에 있던 A씨는 "남자친구와 싸우다가 홧김에 거짓신고를 했어요."라며 마약 투약 사실을 부인했다. 하지만 경찰은 A 씨와 B 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 시약검사를 실시했고, 그 결과 A 씨는 양성 반응이 나왔다. 경찰은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.
경찰은 "A씨 집안을 수색하였으나 마약은 발견하지 못했으며, 추후 마약 구입 경로와 주변 인물 중 같이 투약한 사람이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"이라고 밝혔다.
반응형
'뉴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LTV, DSR 규제 제한 풀어준다. (저리대출, 경매낙찰자금대출, 기존대출금리인하등) (0) | 2023.04.20 |
---|---|
4세 여아 송사랑 팔꿈치 수술 후 2시간 만에 사망, 결국 병원 CCTV 공개 (0) | 2023.04.19 |
이근 대위 살아있다..이근 대위 '난 혼자 남아 할일이 많다'고 전했다. (0) | 2022.03.15 |
카자흐스탄 연료비 인상 반대 시위, 164명 사망, 6044명 체포하다. (0) | 2022.01.11 |
화이자 3월에 오미크론 전용 백신 출시이후 3차 접종 필요없다? (0) | 2022.01.11 |
댓글